a Korean's daily life

a Korean's daily life

발가락 티눈제거 티눈밴드 티눈스립 완치 후기

티눈이 생겼다.

언제부턴가 걷는데 발가락이 심상치 않다. 확인해 보니 뭔가 딱딱한 부분이 있다.

이게 뭔가 싶어 확인해 보니 티눈이란다. 티눈이 왜 나나? 궁금해서 알아보니 과도한 마찰과 압력으로

생긴다고 한다. 잘못된 걸음걸이가 원인일 수도 있겠고 뭐 잘못된 신발을 신어서 날 수도 있는게다.

나만 나는 것은 아닌가보다.

티눈과 굳은 살
검지 발가락에 생겼다.

이전에도 발가락에 몇 개가 한꺼번에 나서 병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해서 없앴다.

그런데 이 레이저 치료가 장난아니다. 레이저 치료도 따끔따끔하지만 마취주사를 놓을 때는

아프다. 다시 체험하고 싶지 않아서 티눈약을 찾아본 것이다.

티눈밴드 사용후기

제일 처음 사용한 것이 티눈밴드다.

티눈밴드

발가락에 붙인 모습이다.

발가락에 붙인 모습.

설명된 내용을 보면 2일에서 5일까지 붙여둘 수가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인데

난 샤워를 끝낸 이후 붙였다. 이렇게 떼어보니 하얗게 물먹은 것처럼 변화가 있기는 하다.

호~~뭔가 되기는 하는 것 같은데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사실 붙였을때부터 뭐 싸하거나

아무런 느낌도 못받아서 이게 효과는 있는건지 조금 미심쩍기는 했다

티눈밴드를 다 사용했으나 변화는 없다. 티눈밴드는 실패를 했는데 너무 오래되어 뿌리깊이 박혀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티눈 스립 후기

티눈시럽이다. 이건 액체인데 한 참을 바를 수가 있을 것 같다. 티눈을 못살게 굴어야겠다.

용법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냥 심심하면 바르는 거다. 1주일 넘게 바른 것 같은데

호전은 되는 것도 같다.

고생의 흔적이다.

티눈시럽을 바르고나면 한 참 후에티눈부위가 딱딱해진다. 그러면  손톱깍이로 자르는데 자르다 보면

이렇게 피가 좀 날 때도 있다.

또 바른다.

처음과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있다.

티눈제거 완치 후기

티눈밴드는 효과없다. 처음부터 티눈스립을 사용하고 티눈이 부드러워지면 손톱깎이로 계속 깎아댄다.

그리고 티눈스립을 바른다.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다가도 하고 또 치눈이 커지면 또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없어졌다. 결국 티눈스립을 모두 사용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말이다.

좀 더 열심히 사용한다면 몇 개월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